제3차 슈퍼로봇대전 -시옥편- 숨겨진 유닛 입수 방법

현재까지 모바일 게임 대부분이 비슷한 시스템을 채용하고있습니다. 하루 접속 로그인 보상과 일정횟수 로그인보상 몇명 초대하면 해당 아이템을 준다던지 하는등 거의 동일합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서 일반유저도 조금이나마 과금을하지 않고도 혜택을 받을수있기는 하지만 제한적입니다. 오죽하면 리세마라가 생겨났을까요? 리세마라를 해본사람들의 글들을 보면 정말 뽑기시스템이 존재하는 모바일게임의 뽑기 확률은 극악이라더군요. 모바일게임의 과금시스템 체계는 진짜 변해야합니다.

▣ 유저를 대놓고 엿먹이는 밀리언아서 초진화 합성 시스템

몇달전에 나온 카드를 다시 에볼루션카드로 합성해 더 강하게 만드는 시스템인 초진화 합성시스템은 무과금이나 과금유저들을 대놓고 엿먹이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엿먹인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보통 카드의 경우 한계돌파를 하려면 5~6장의 카드가 필요한데. 이미 한계돌파까지 레벨을 올려놓은 카드도 초진화 합성시스템은 그냥 1장으로 인식한다는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입수한 카드라면 그리 문제가 안되는데 과금으로만 입수할수있는 카드도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 동안 과금으로 입수해놓은카드 힘들게 한계돌파해놨는데 다시 똑같은 카드를 5~6장 또 모아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정말 제대로 유저를 엿먹이고 있지요? 밀리언아서가 조만간 후속작이 발매될 예정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막장이긴합니다.

국내 정식 서비스된지 1년 조금 넘은것으로 알고있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막장이라니......

▣ 글을 마치며...

저는 거치형 콘솔만 25년 넘게 플레이해와서 이해할수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요즘 거치형 콘솔도 유료다운로드 컨텐츠로 말이 많아지고 있고 모바일 과금 체계가 거치형에도 채택될까봐 두렵군요. 물론 이미 휴대용 게임기인 PS비타로 밀리언아서가 발매되었지요. 조금씩 콘솔쪽에도 비슷한 과금체계 게임들이 속속히 발매되고있습니다. 이젠 게임 "매니아"라는 존재는 언젠가 사라지게 될것같군요. 모바일게임의 과금체계에서는 매니아란 존재할수가 없으니까 말이죠. 라이트 과금러와 헤비과금러만 존재할뿐...

거치형 콘솔의 유료다운로드 컨텐츠는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제작비가 그 만큼 많이 들어가니까요. 하지만 모바일게임의 경우 거치형에 비해서 제작비가 그리 많이 들어가진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게임하나 제대로 즐기려면 수백만원을 써야만 하는지... 그리고 제발 국내 모바일 게임은 표절말고 독창적인 게임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 게임들만봐도 게임 자체가 그냥 다 비슷합니다. 독창성이 없다고해야할까요?-_-;

▣ 애플 제품과 요이치 제품 가격비교

▣ 외관 비교

좌측이 애플제품이며 우측이 요이치 제품입니다. 아무리 이리저리 확인해봐도 외관상으로는 차이점을 찾을수없었다.  

▣ 마이크로 USB 케이블 비교

 삼성 마이크로USB 케이블이 라이트닝 젠더가 제대로 맞지않아서 생기는 문제점이 있는데 충전시에 가끔 "충전중이 아님"이라는 메세지가 뜬다는것입니다. 이는 젠더가 제대로 접촉이 되지않아 전력부족으로 생기는 문제로 충전중 계속 이런증상이 발생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배터리에 문제가 발생할수있습니다. 반면 요이치 마이크로 USB 케이블의 경우 라이트닝 젠더가 거의 끝까지 들어가고 틈도 거의 없기때문에 테스트 결과 위와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 USB 가격은 삼성제품이 조금 더 저렴하긴하지만 안전성 면에서는 요이치 제품이 더 좋은것같습니다.

▣ 단점

2. 크기가 작아서 집밖에서 사용할경우 분실의 위험이 크다. 개인적으로 옆에 작은 고리같은걸 만든다면 조금이나마 분실의 위험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라이트닝 마이크로 USB 어댑터와 기존 라이트닝 USB 케이블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젠더쪽이 확실히 조금 더 크게 제작되었습니다. 보통 아이폰의 케이스는 표준 케이블의 크기에 맞춰서 제작되기때문에  케이스를 씌운상태에서 사용할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케이스를 탈착후에 요이치 라이트닝 젠더를 아이폰5에 연결한 모습.

아이폰5에 요이치 라이트닝 젠더를 연결해서 충전하는 모습. 애플제품과 전혀 차이를 느낄수없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 요이치 라이트닝 젠더를 연결후 충전하는 모습.

▣ 장점

라이트닝 마이크로 USB 어댑터의 최고의 장점은 별도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가지고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국내의 경우 아이폰사용자보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많고 편의점에서 충전을 한다거나 다른장소에서 충전할때 충전단자가 맞지않아 충전을 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라이트닝 마이크로 USB 어댑터만 가지고다니면 아이폰 및 아이패드도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합니다.

▣  리뷰를 마치며....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은 내구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거기다 가격도 비쌉니다. 브랜드값이죠. 제가 돈이 없어서 케이블을 저렇게 테이프 붙여놓고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애플 정품 USB케이블은 구매를해도 그 값을 못한다는겁니다. 피복이 너무 잘 벗겨지고 이제 겨우 1년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위와같이 케이블의 피복이 거의 다 벗겨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젠더를 구매하게됐고 애플제품은 젠더역시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요이치에서 저렴하게 라이트닝 젠더가 발매되었더군요.

가격부분에서 분명 애플제품과 요이치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분명 애플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저도 요이치 제품을 체험 해보기전까지는 솔직히 애플외에 다른제품은 믿지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가격이 싸면 분명 퀄리티나 정품에 비해서 안전성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대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라이트닝 젠더의 경우 애플제품과 요이치의 제품 가격말고는 전혀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애플정품과 아무런 차이없는 요이치 제품을 선택할것인지 가격이 고가인 애플제품을 선택할것인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며... 본 리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과 함께합니다~

PS. 처음으로 에누리 체험단에 당첨되서 리뷰를 작성하게되서 너무 기쁘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관련 글

2014/02/03 - [IT제품/iPhone/iPad] - [아이폰/아이패드] 애플정품 Lightning to Micro(라이트닝 마이크로) USB 어댑터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