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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용병단 액션’ 해방부터 복장 적용까지

제노블레이드2 Nintendo Switch 2 Edition에는 기존 스위치판에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 용병단 액션이 추가됐다.

이 용병단 액션을 처음 완료하면 스페셜 보상으로 호무라와 히카리의 새로운 스타일을 획득할 수 있다.

단순히 게임 설정에서 바로 바꾸는 방식은 아니고, 인비디아 열왕국에서 신규 퀘스트를 받은 뒤 용병단 액션 임무를 직접 완료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용병단 액션을 해방하는 방법부터 기본 조작, 호무라·히카리 신규 복장 획득 및 적용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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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비디아 열왕국의 흐레스벨그 마을로 이동

먼저 스킵 트래블을 열고 다음 위치로 이동한다.

인비디아 열왕국 → 흐레스벨그 마을 → 용병단 본부

흐레스벨그 마을 목록에서 용병단 본부를 선택하면 바로 앞까지 이동할 수 있다.

용병단 본부에 도착하면 안쪽에 있는 접수 담당 NPC 유우에게 말을 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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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우에게 ‘반담의 새로운 부탁’ 수주

유우와 대화하면 렉스에게 기존 용병단 시스템을 이해했는지 확인한 뒤, 새롭게 추가된 용병단 액션에 대해 설명해 준다.

용병단 액션은 기존 용병단 임무처럼 블레이드를 보내 놓고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다.

블레이드를 직접 조작해 임무 목표를 달성하는 전투 콘텐츠다.

대화를 끝까지 진행하면 신규 퀘스트인 다음 퀘스트를 수주하게 된다.

반담의 새로운 부탁

퀘스트를 받으면 곧바로 용병단 액션 기능이 해방된다.

화면에 다음 안내가 표시되면 정상적으로 해방된 것이다.

용병단 액션이 해방되었습니다.
용병단 → 용병단 액션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용병단 액션에서 쓰러뜨린 적은 일반 퀘스트의 토벌 대상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3. 용병단 액션 메뉴 들어가기

메인 메뉴에서 용병단을 선택하면 기존과 달리 모드 선택 화면이 나타난다.

  • 용병단
  • 용병단 액션

왼쪽의 용병단은 기존처럼 블레이드를 파견하는 방식이고, 오른쪽의 용병단 액션은 블레이드를 직접 조작하는 신규 모드다.

신규 복장을 얻으려면 오른쪽의 용병단 액션으로 들어가야 한다.


4. 처음 도전할 임무 선택

용병단 액션에 들어가면 여러 임무가 표시된다.

초기 임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물자 운반
  • 수질 조사 의뢰
  • 훌륭한 무대
  • 가도 정비
  • 희소품 수리
  • 수원의 안전 확보

각 임무마다 난이도와 보너스 조건이 다르다.

신규 복장을 빨리 얻는 것이 목적이라면 가장 위에 있는 난도 1짜리 물자 운반을 선택하는 것이 편하다.

물자 운반의 임무 목표는 제한 시간 안에 적과 싸우면서 지정된 아이템을 모으는 것이다.

화면 오른쪽에 표시되는 목표 수량을 확인하면서 진행하면 된다.


5. 출격할 블레이드 편성

임무를 선택하면 출격시킬 블레이드를 편성하게 된다.

용병단 액션에서는 여러 명의 블레이드를 한 팀으로 편성하고, 전투 중 원하는 블레이드로 전환하면서 싸울 수 있다.

각 임무에는 기존 용병단과 마찬가지로 보너스 조건도 설정돼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성별이나 계통의 블레이드를 넣으면 보상 배율이 올라간다.

다만 첫 임무에서는 보너스 조건을 완벽하게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키워 둔 블레이드나 조작하기 편한 블레이드 위주로 편성해도 충분하다.

 


용병단 액션 기본 조작

용병단 액션에 처음 들어가면 기본 조작 설명이 나온다.

평소 드라이버를 조작하는 전투와는 방식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작법을 한번 읽어 보는 편이 좋다.

기본 조작

  • 왼쪽 스틱: 조작 중인 블레이드 이동
  • 오른쪽 스틱: 카메라 조작
  • 오른쪽 스틱 누르기: 카메라 리셋
  • A 버튼: 일반 공격
  • Y 버튼: 가드
  • B 버튼: 롤 아츠
  • X 버튼: 스페셜 아츠
  • L 또는 R 버튼: 타깃 전환
  • ZL 또는 ZR 버튼: 블레이드 전환
  • 방향키 좌우: 블레이드 전환
  • + 버튼: 피버 타임 발동
  • - 버튼: 일시 정지
  • L+R: 스크린샷 촬영

전투 중 조작법을 잊어버렸다면 - 버튼으로 일시 정지한 뒤 설명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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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격

A 버튼을 누르면 일반 공격을 사용한다.

일반 공격을 적에게 계속 적중시키면 콤보가 이어지면서 더욱 강한 공격이 발생한다.

가만히 서 있으면 자동 공격하는 기존 전투와 달리, 용병단 액션에서는 A 버튼을 직접 눌러 공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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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아츠

일반 공격을 계속 적중시키면 B 버튼으로 롤 아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롤 아츠를 발동하면 블레이드 역할에 따른 효과가 발생하고, 다양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에테르 포드도 출현한다.

공격만 계속하는 것보다 일반 공격과 롤 아츠를 적절히 섞어 쓰는 것이 중요하다.

 

블레이드 전환

전투 중에는 ZL·ZR 또는 방향키 좌우를 이용해 조작할 블레이드를 변경할 수 있다.

현재 조작 중인 블레이드의 HP가 줄었거나 아츠 재사용 시간이 길어졌다면 다른 블레이드로 바꾸는 것이 좋다.

여러 블레이드를 번갈아 조작하는 것이 용병단 액션 전투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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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포드 효과

공격이나 롤 아츠를 사용하면 전장에 여러 색상의 에테르 포드가 나타난다.

에테르 포드를 획득하면 색상에 따라 다른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포드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계속 획득해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빨간색 어택 포드

주는 대미지를 상승시킨다.

화면 왼쪽의 ATTACK 수치가 올라가며,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커진다.


파란색 아머 포드

받는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화면 왼쪽의 ARMOR 수치가 올라가며 생존력이 높아진다.

 

초록색 힐 포드

블레이드의 HP를 회복시킨다.

체력이 줄었을 때 초록색 포드를 우선해서 획득하면 된다.

 

노란색 리캐스트 포드

아츠의 재사용 속도를 상승시킨다.

화면 왼쪽의 RECAST 수치가 올라가며 롤 아츠와 스페셜 아츠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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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아츠

일반 공격을 적중시키면 캐릭터 아이콘에 불이 들어오면서 스페셜 게이지가 차오른다.

게이지가 끝까지 차면 X 버튼으로 강력한 스페셜 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아츠는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강한 적이나 여러 적이 몰려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버 타임

전투를 계속하면 피버 타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피버 타임 중에는 다음 효과가 적용된다.

  • 스페셜 아츠의 재사용 속도 상승
  • 공격 속도 상승
  • 에테르 포드 출현 수 증가
  • 적을 다운시킬 수 있게 됨

특히 후반부에 적이 많이 몰려 나오거나 목표 수량을 빠르게 채워야 할 때 피버 타임을 사용하면 진행이 한결 수월해진다.

6. 첫 용병단 액션 임무 완료

처음 선택한 임무의 목표를 달성하면 미션 보상 화면이 표시된다.

기본 보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받을 수 있다.

  • 보수
  • EXP
  • 용병단 포인트
  • 어그로 공격 업
  • 크롬 머플러
  • 코먼 코어 크리스털

보너스 조건을 만족했다면 보수와 EXP 등에 배율이 적용된다.

그리고 첫 용병단 액션 임무를 완료하면 일반 보상과 별도로 스페셜 보상 GET! 화면이 표시된다.

호무라·히카리 새로운 스타일 획득

첫 용병단 액션 임무를 완료하면 다음 메시지가 나온다.

호무라&히카리·새로운 스타일을 획득했습니다.
옵션의 게임 설정에서 호무라&히카리를 새로운 모습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이 나오면 신규 복장 해금은 끝난 것이다.

이후 반담의 새로운 부탁 퀘스트도 완료 처리된다.

퀘스트 완료 설명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된다.

용병단(액션)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새로운 용병단 임무를 수주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유우에게 퀘스트만 받는다고 복장이 바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용병단 액션 임무를 실제로 하나 완료해야 신규 스타일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복장 적용 방법

복장을 획득한 뒤에는 다음 메뉴에서 적용할 수 있다.

메인 메뉴 → 시스템 → 옵션 → 게임 설정

게임 설정에 새로 추가된 호무라·히카리 스타일 항목을 새로운 스타일로 변경하면 된다.

설정을 바꾸면 호무라와 히카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호무라는 기존의 빨간색 중심 복장에 흰색이 크게 추가된 디자인으로 바뀌고, 히카리는 흰색과 은색을 중심으로 한 의상으로 변경된다.

단순한 색상 변경이 아니라 의상 형태와 장식까지 달라져 기존 모습과 비교하면 인상이 상당히 다르다.


신규 스타일이 적용되지 않을 때

게임 설정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선택했는데도 복장이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호무라나 히카리에게 장착된 외형 변경용 어시스트 코어를 확인해야 한다.

외형을 바꾸는 어시스트 코어가 장착돼 있으면 해당 코어의 의상이 우선 적용돼 신규 스타일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영복이나 색상 변경 계열 어시스트 코어를 사용 중이라면 신규 스타일 설정이 정상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다음 순서로 확인하면 된다.

  1. 캐릭터 메뉴에서 호무라 또는 히카리 선택
  2. 장착된 어시스트 코어 확인
  3. 외형 변경 효과가 있는 어시스트 코어 해제
  4. 게임 설정에서 신규 스타일을 다시 선택
  5. 필드로 돌아가거나 블레이드 스위치 후 확인

호무라와 히카리 중 한 명만 바뀌지 않는다면, 바뀌지 않는 쪽에만 외형 변경 코어가 장착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전체 진행 순서 요약

신규 복장을 얻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인비디아 열왕국 이동

흐레스벨그 마을의 용병단 본부로 이동

유우에게 ‘반담의 새로운 부탁’ 수주

용병단 액션 해방

용병단 메뉴에서 용병단 액션 선택

아무 용병단 액션 임무 하나 완료

호무라·히카리 새로운 스타일 획득

시스템 → 옵션 → 게임 설정에서 신규 스타일 적용


마무리

용병단 액션은 단순히 신규 복장을 얻기 위한 짧은 이벤트가 아니라, 기존 용병단 시스템을 직접 조작형 전투 콘텐츠로 확장한 신규 모드다.

평소 파티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블레이드도 직접 조작할 수 있고, 블레이드 전환과 에테르 포드, 피버 타임을 이용하는 별도의 전투 방식도 갖추고 있다.

처음에는 기존 전투와 조작이 달라 조금 어색하지만, 일반 공격으로 게이지를 채우고 롤 아츠와 스페셜 아츠를 사용하는 흐름만 익히면 첫 임무는 어렵지 않게 완료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첫 임무만 완료해도 호무라와 히카리의 신규 복장을 바로 얻을 수 있으니, 스위치2판을 시작했다면 우선적으로 진행해 볼 만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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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g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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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2 닌텐도 스위치2 에디션 플레이 후기

9년 만에 완성된 제노블레이드 2의 진짜 모습

2026년 7월 30일, 드디어 제노블레이드2 Nintendo Switch 2 Edition의 다운로드 버전과 업그레이드 패스가 발매되었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판을 보유하고 있다면 업그레이드 패스만 구매해 스위치2 에디션으로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 버전은 2026년 10월 1일 발매될 예정이다.


2017년에 발매된 제노블레이드 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는 2017년 12월 1일 닌텐도 스위치로 처음 발매되었다.

당시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 방대한 세계관,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반면 스위치의 성능 한계 때문에 가변 해상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휴대 모드의 흐릿한 화면은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물론 불편한 내비게이션과 목적지 안내 시스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단점이었다.

그럼에도 게임 자체가 워낙 재미있었기 때문에, 스위치2가 발매된 이후 가장 업그레이드를 기다리는 작품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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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모드 4K·60FPS, 휴대 모드 1080p·60FPS

이번 스위치2 에디션은 TV 모드에서 최대 4K, 휴대 모드에서는 1080p를 지원하며 프레임 레이트도 60FPS로 향상되었다.

이벤트 장면과 대규모 전투까지 60FPS로 동작하기 때문에 기존 스위치판과 비교하면 체감 차이가 매우 크다.

처음 타이틀 화면을 봤을 때부터 이미지가 훨씬 또렷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실제 필드에서도 캐릭터와 배경의 윤곽이 선명해졌다.

기존에는 해상도 저하 때문에 멀리 있는 배경이나 캐릭터가 뿌옇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버전은 제노블레이드 2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거대한 필드를 훨씬 제대로 보여준다.

프레임이 60FPS로 올라간 점 역시 만족스럽다. 카메라 이동부터 전투 연출까지 전체적으로 훨씬 부드러워졌으며, 이제야 게임 본연의 완성도에 걸맞은 화면을 갖췄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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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도 한국어 지원, 기존 저장 데이터 연동

기존 제노블레이드 2 일본판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이번 스위치2 에디션에서는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필자가 보유하고 있던 일본판의 기존 저장 데이터도 정상적으로 이어졌다. 오랜 시간 육성했던 캐릭터와 블레이드, 퀘스트 진행 상황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반가웠다.

플레이 기록은 415시간 이상이다.

본편은 약 380시간, 추가 시나리오인 황금의 나라 이라는 약 35시간 정도 플레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단순히 엔딩만 본 작품이 아니라 상당히 오랫동안 파고들었던 게임이기 때문에 이번 업그레이드가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

스위치2 에디션의 신규 콘텐츠

이번 버전은 단순히 해상도와 프레임만 높인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스위치2 에디션 전용 추가 콘텐츠도 함께 수록되었다.

새로운 레어 블레이드 M.O.M.O.

새로운 레어 블레이드 **M.O.M.O.**와 관련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M.O.M.O.는 평소에는 빛 속성의 회복형 블레이드로 전투에 참여하지만, 이매지너리 모드를 사용하면 어둠 속성 형태인 M.O.M.O. :i로 변화한다. 상황에 따라 두 형태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블레이드다.

블레이드를 직접 조작하는 용병단 액션

새로운 모드인 용병단 액션도 추가되었다.

기존 용병단은 블레이드를 임무에 보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이번에는 최대 6명의 블레이드를 직접 조작해 전투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블레이드를 직접 움직여 전투한다는 점은 기존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식이라 새로운 재미를 준다. 임무를 완료하면 보상을 얻고 참가한 블레이드와의 인연도 깊어진다.

호무라와 히카리의 신규 의상

호무라와 히카리의 새로운 스타일도 추가되었다.

신규 의상은 용병단 액션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 후에는 옵션에서 기존 의상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단순 색상 변경이 아니라 기존 이미지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시 플레이할 동기를 주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벤트 장면과 amiibo 특전

일부 이벤트 장면은 화질과 프레임 레이트가 개선되었으며, 장면에 맞춘 진동도 추가되었다.

또한 amiibo를 사용해 받을 수 있는 특전과 용병단 액션의 초회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 단순 해상도 향상에 그치지 않고 기존 유저가 다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요소를 추가한 점은 높게 평가하고 싶다.


번역과 자체 검열 논란

제노블레이드 2는 2020년에 뒤늦게 한국어가 추가되었지만, 당시 번역과 관련된 논란도 있었다.

전체적인 번역 품질은 무난한 편이었지만, 원문에 포함된 술과 관련된 표현이나 가벼운 성적 농담 등이 다소 순화되어 번역된 부분이 있었다.

일부 대사는 원문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고유명사나 블레이드 스킬 설명에서도 직관적이지 않은 번역이나 오류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번 스위치2 에디션에서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은 분명 반갑지만, 기존 번역이 그대로 사용된 만큼 당시 번역에 아쉬움을 느꼈던 유저라면 이 부분은 여전히 신경 쓰일 수 있다.


여전히 최고 수준의 전투 시스템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해보니 조작법과 전투 흐름을 상당히 잊어버린 상태였다.

제노블레이드 2는 드라이버 콤보, 블레이드 콤보, 속성 구슬, 체인 어택 등 여러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다시 잡으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시스템을 다시 이해하고 전투 흐름에 익숙해지면 이만한 전투 시스템을 가진 RPG도 드물다.

블레이드를 교체하며 아츠를 연결하고, 속성 구슬을 쌓은 뒤 체인 어택으로 한 번에 폭발시키는 과정은 지금 플레이해도 상당히 뛰어나다.

개인적으로는 넓은 필드를 탐험하는 싱글 RPG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전투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싱글 RPG의 교과서 같은 작품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거대한 필드와 지역마다 다른 생태계, 시간과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몬스터, 방대한 퀘스트와 세계관을 하나의 게임 안에 담아낸다.

제노블레이드 2 역시 단순히 맵이 넓은 게임이 아니라, 거신수 위에 형성된 각 지역의 분위기와 문화가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멀리 보이는 장소에 실제로 도달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길과 강력한 몬스터를 발견하는 재미도 뛰어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싱글 플레이 중심의 대형 RPG가 어떤 방식으로 세계를 구성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교과서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아쉬운 이동 수단

이번 스위치2 에디션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은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이동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필드가 워낙 넓고 고저 차가 큰 작품이다 보니, 후반부에는 비행이 가능한 탈것이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에서 거대한 필드를 비행하며 탐험했던 경험을 떠올리면 제노블레이드 2에서도 비슷한 이동 수단을 사용할 수 있었다면 탐험의 재미가 더욱 커졌을 것이다.


황금의 나라 이라는 별도 구매 필요

주의할 점은 스위치2 에디션에 황금의 나라 이라를 포함한 확장 패스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에 다운로드판 확장 패스를 보유한 경우에는 스위치2 업그레이드 패스를 구매해야 하며, 스위치판 황금의 나라 이라 패키지를 보유한 경우에는 무료 업데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황금의 나라 이라 역시 TV 모드 4K·60FPS, 휴대 모드 1080p·60FPS에 대응한다.


⭐ 점수 (주관적)

  • 그래픽·해상도 개선: ⭐⭐⭐⭐⭐⭐⭐⭐⭐⭐ (10 / 10)
  • 프레임 향상: ⭐⭐⭐⭐⭐⭐⭐⭐⭐⭐ (10 / 10)
  • 신규 콘텐츠: ⭐⭐⭐⭐⭐⭐⭐⭐☆☆ (8 / 10)
  • 전투 시스템: ⭐⭐⭐⭐⭐⭐⭐⭐⭐⭐ (10 / 10)
  • 내비게이션·편의성: ⭐⭐⭐⭐⭐⭐☆☆☆☆ (6 / 10)
  • 추억·재플레이 가치: ⭐⭐⭐⭐⭐⭐⭐⭐⭐☆ (9 / 10)

총점: ⭐⭐⭐⭐⭐⭐⭐⭐⭐☆ (9 / 10)


총평

제노블레이드2 Nintendo Switch 2 Edition은 단순한 고해상도 패치가 아니다.

기존 스위치판에서 가장 아쉬웠던 낮은 해상도와 불안정한 화면을 크게 개선했고, 60FPS 지원으로 전투와 이벤트 장면의 몰입감도 확실히 높아졌다.

여기에 신규 레어 블레이드 M.O.M.O., 용병단 액션, 호무라와 히카리의 신규 의상까지 추가되어 기존에 수백 시간을 플레이했던 유저도 다시 실행해볼 만한 이유를 만들어주었다.

필자 역시 본편과 황금의 나라 이라를 합쳐 415시간 이상 플레이했지만, 지금은 FF11 개발을 비롯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오랫동안 기다렸던 제노블레이드 2의 스위치2 업그레이드가 드디어 발매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스위치 성능 때문에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제노블레이드 2가 9년 만에 비로소 제대로 완성되었다.

이 한 문장으로 이번 스위치2 에디션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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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고에몽 대집합 리뷰

고에몽 40주년을 기념하는 최고의 선물

2026년 7월 2일, 코나미의 대표 시리즈였던 '힘내라 고에몽(がんばれゴエモン)'이 40주년을 맞아 『힘내라 고에몽 대집합』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패미컴부터 슈퍼패미컴, 게임보이까지 총 13개의 작품을 한 패키지에 담은 기념 컬렉션이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를 위한 구매라기보다는 추억과 소장을 위한 의미가 더 큰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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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 작품

이번 컬렉션에는 총 13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힘내라 고에몽! 카라쿠리 도중 — 1986년 / 패미컴
  • 힘내라 고에몽 2 — 1989년 / 패미컴
  • 힘내라 고에몽 외전 사라진 황금 곰방대 — 1990년 / 패미컴
  • 힘내라 고에몽 유키히메 구출 그림말이 — 1991년 / 슈퍼패미컴
  • 힘내라 고에몽 사라와레타 에비스마루 — 1991년 / 게임보이
  • 힘내라 고에몽 외전 2 천하의 재보 — 1992년 / 패미컴
  • 힘내라 고에몽 2 기천열장군 매기니스 — 1993년 / 슈퍼패미컴
  • 힘내라 고에몽 3 사자중록병위의 카라쿠리 만유기 — 1994년 / 슈퍼패미컴
  • 힘내라 고에몽 반짝반짝 도중 내가 댄서가 된 이유 — 1995년 / 슈퍼패미컴
  • 그것 가라! 에비스마루 카라쿠리 미궁 사라진 고에몽의 수수께끼!! — 1996년 / 슈퍼패미컴
  • 힘내라 고에몽 흑선당의 수수께끼 — 1997년 / 게임보이
  • 힘내라 고에몽 천구당의 역습 — 1999년 / 게임보이·게임보이 컬러
  • 힘내라 고에몽 성천 다이내믹 등장!! — 2000년 / 게임보이 컬러

패미컴부터 게임보이 컬러까지 시리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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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역시 패미컴 RPG였던 고에몽 외전 시리즈다.

특히

  • 고에몽 외전 사라진 황금 곰방대
  • 고에몽 외전 2 천하의 재보

이 두 작품은 당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일본어를 거의 이해하지 못했던 시절이었지만,
전투 시스템이 워낙 재미있어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결국 마지막 보스까지 클리어했던 추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 친구들과 함께했던 슈퍼패미컴 시절

1993년에 발매된 힘내라 고에몽 2 기천열장군 매기니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2인 플레이가 가능했던 작품이라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플레이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

요즘 게임처럼 화려한 그래픽은 아니었지만,
당시에는 그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지금 생각하면 가장 그리운 추억 중 하나다.


📦 소장용으로도 충분한 가치

사실 이번 컬렉션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플레이보다는 소장이다.

시간이 된다면 언젠가는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플레이해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작품을 다시 즐길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
이렇게 하나의 패키지로 발매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 컬렉션으로서의 완성도

최근 다양한 복고 게임 컬렉션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작품 역시 저장 기능, 되감기 기능 등 기본적인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고에몽 시리즈처럼 현재는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현행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하고 싶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신작 소식이 없었던 시리즈인 만큼,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기념 컬렉션이라고 생각한다.


🛠 서포트 기능도 충실

이번 컬렉션에는 원작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포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 되감기(Rewind) 지원
  • 퀵 세이브 / 퀵 로드 지원

이러한 기능 덕분에 과거에는 어려웠던 구간도 부담 없이 다시 도전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동안 플레이하기에도 훨씬 편리하다.

특히 패미컴, 슈퍼패미컴, 게임보이 시절의 작품들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현대적인 편의 기능이 추가된 점은 상당히 반가운 부분이다.


⭐ 점수 (주관적)

  • 수록 작품 구성: ⭐⭐⭐⭐⭐⭐⭐⭐⭐☆ (9 / 10)
  • 서포트 기능: ⭐⭐⭐⭐⭐⭐⭐⭐☆☆ (8 / 10)
  • 추억·소장 가치: ⭐⭐⭐⭐⭐⭐⭐⭐⭐⭐ (10 / 10)
  • 컬렉션 완성도: ⭐⭐⭐⭐⭐⭐⭐⭐⭐☆ (9 / 10)
  • 총점: ⭐⭐⭐⭐⭐⭐⭐⭐⭐☆ (9 / 10)

총점: ⭐⭐⭐⭐⭐⭐⭐⭐⭐☆ (9 / 10)


🧾 총평

『힘내라 고에몽 대집합』은 단순히 여러 작품을 모아놓은 게임이 아니라, 40년 동안 이어져 온 고에몽 시리즈의 역사를 담아낸 기념 컬렉션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고에몽 외전 시리즈기천열장군 매기니스를 다시 만나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비록 지금 당장 모든 작품을 다시 플레이할 시간은 없지만, 소장용 패키지로는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고에몽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한 번쯤 소장해 볼 만한 컬렉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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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g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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