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는 기존에 PS3나 PSP에 사용되었던 XMB를 버리고 터치에 편리한 UI를 채택하였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PS버튼의 빨간색과 파란색불이 점등됩니다.
PS비타에 전원을 넣으면 파란색불이 점등되며 소등되지않습니다.친구가 접속하거나 메세지가 도착했을때는 파란색불이 깜박입니다.또한 비타의 경우 아무것도 누르지 않을경우 3~5분(설정메뉴에서 시간 선택가능)이내에 절전모드로 전환이 되는데 절전모드상태에서도 다운로드가 끊어지지않고 계속 다운되며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최대 절전모드로 전환됩니다.
빨간색불이 점등되었을경우는 배터리가 없거나 충전중일때는 빨간색불이 점등됩니다.
그외에도 비타의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최대절전모드로 전환되며 5초간 누르면 비타의 전원을 끌수있습니다.
또한 비타에 캡쳐기능이 추가되었는데 PS버튼+스타트버튼을 누르면 화면을 캡쳐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임이 지원되진 않기때문에 지원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잠금화면입니다. 비타의 경우 잠금화면외에도 바탕화면도 각 페이지마다 자신이 원하는걸로 변경할수있습니다.
1. 무선랜 안테나 및 현재 실행중인 메뉴(어플리케이션),시간,배터리상태 등을 확인할수있다.
2. 알림 아이콘입니다.
2번을 클릭하게 될경우 위 사진과 같이 알림창이 뜨게됩니다.
친구의 접속여부와 최근에 실행했던 게임이라던지 트로피획득등 여러가지 기록들을 확인할수있습니다.
3. 스마트폰을 써보신분이라면 눈치 채셨겠죠? 페이지 갯수입니다.
4. 화살표방향으로 스크롤할경우 현재 백그라운드로 실행중인 메뉴로 이동할수있습니다.
이번 국내 정식발매된 PS비타에 아쉬운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NEAR(니어)가 빠졌다는 점입니다.
(아이콘은 있으나 실행은 되지 않습니다.)
현재 SCEK쪽에서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자등록을 신청해놨다고는 하지만 언제 정발 비타로 즐길수있을지는 미지수.-_-; 개인적으로 PS비타에서 가장 먼저 즐겨보고싶었던게 니어였는데 이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웰컴파크는 PS비타의 전,후면 터치,카메라등을 활용해볼수있는 여러가지 게임이 들어있습니다.
5가지의 간단한 게임이 들어있습니다.
전,후면 터치, 전,후면 카메라 그리고 자이로센서등을 이용해서 즐길수있다.
웰컴파크는 트로피도 존재하고 의외로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수있도록 만들어졌다.
친구메뉴로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이 친구목록을 볼수가 있는데 비타에서는 비타유저뿐만이 아니라PS3유저들도 목록에서 확인할수있고 PS3로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는지도 확인할수있으며 메세지도 보내기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PS3유저는 비타유저의 로그인여부를 확인할수없습니다. PS3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대봅니다.)
트로피 목록화면입니다. 비타에서는 비타전용 게임과 PS3 게임의 트로피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친구목록과 마찬가지로 PS3에서는 비타의 트로피목록은 확인할수없습니다.
프로필 정보입니다. 역시 니어가 안되는건 뼈아프네요.-_-; 잴 기대했던 기능이였는데.... 쩝...
프로필 확인하는 속도는 PS3보다 빠릅니다. 멀티태스킹 능력역시 매우 제한적이였던 PS3와 비교가 안됩니다.
이번에 비타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자신이 다운받은 게임의 시작메뉴에서 하단으로 스크롤하면 친구가 이 게임을 구매했었는지 언제 처음으로 플레이했었는지를 확인할수있습니다. 또한 해당 기록에 코멘트도 남길수있습니다.
확실히 PSP 보다 나아졌고 큰화면덕분인지 인터넷하기가 스마트폰보다 편하네요. 하지만 아직까진 최적화가 덜 된느낌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인터넷을 할때 음악이 끊어지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존재합니다. 업데이트로 최적화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비타로 접속한 PS스토어 접속메뉴 화면입니다.
PS스토어는 전체적으로 터치로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뭐 딱히 터치로만 이용한다고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워낙 터치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었기때문에 기존 PS3보다도 더 편리해진 느낌입니다.
두번째 페이지입니다.
위 메뉴중 지도 역시 위치서비스가 되지않아서 사용불가 메뉴중 하나입니다.-_-;
(국내 정발판은 뭐이리 제한이 많은지... 쩝...)
콘텐츠관리 메뉴를 실행했을때 화면입니다.
PS비타는 PSP와 다르게 PC에서 일반적인 폴더에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오직 컨텐츠관리 메뉴를 통해서 정해진 폴더에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보안때문이겠죠. 그리고 PC나 비타로 자료전송시 속도가 일반 메모리카드에 비해 느린이유는 암호화하면서 전송하기때문에 그렇다고합니다.PS비타는 아마 쉽게 해킹하긴 힘들듯합니다.
어플리케이션 실행중에 PS버튼을 두번누르거나 메인화면에서 PS버튼을 누르면 현재 백그라운드로 실행중인 모든 어플리케이션들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설정화면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부분입니다. PS3의 경우 키보드 언어설정이 하나만 선택이 가능했었지만 비타의 경우 여러개의 키보드 언어를 선택할수있습니다. 키패드에서 언어 전환도 매우 간단하구요.
PS3의 경우 백기사이야기를 플레이할때 일본어로 설정되어있으면 한국친구에게 한국어로 메세지 전송을 하려면 게임종료후 시스템설정에서 한국어로 변경후에나 한국어로 메세지 전송이 가능하지요.-_-;
일본PSN에만 존재하는 모두와함께
정말 대박인듯하네요.~_~)/~ 요즘 이거 하는 재미로 비타합니다.
비타용 토로스테이션은 모두와함께 안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명찰 샵... 맘에드는게 있는데 아직 포인트가 모자르네요.~_~;
니코니코~
니코니코는 쉽게말하면 국내의 아프리카방송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비타로 편하게 볼수있어서 매우 좋네요.~_~)
3번째 페이지입니다.
비타게임들은 일단 체험판만 받아놓은상태입니다. 딱히 끌리는게 없네요.가격도 비싸고...(망할 환률...)
그라비티 데이즈가 평이 좋긴한데 체험판해보니까 개인적으로 저하고는 안맞는것같습니다.그외에도 사실 전 그래픽은 그닥 안보는편인데 순백이야기는 좀 너무한것같네요.-_-; 그나마 저중에서 진삼국무쌍이 가장 잘 나온것같습니다. 지금까지 삼국무쌍시리즈를 플레이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비타용으로 처음 체험판을 해봤는데 의외로 괜찮긴하더군요. 라그나로크의 경우 좀 실망스러운게 일본위키 공략사이트보니까 무기종류가 매우 적더군요. 장르는 몬헌과 비슷한 액션게임인데 차라리 라그나로크보다는 로드오브아포칼립스쪽이 더 나은것같습니다.
이상 PS비타 하드웨어 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비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리셨을지 모르겠군요.
PS비타 구매하실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PS비타는 정말 하드웨어는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어디하나 부족함이 없을정도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하지만 하드웨어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프트웨어가 할만한게 많이 없다보니 요즘은 모두와함께나 가끔 니코니코에서 방송이나 동영상등을 감상합니다. 빨리 PS비타에도 소프트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페르소나4가 빨리나와야 될거같습니다. 전 RPG매니아라... ~_~;;;
왼쪽은 소니 워크맨 제품중 유일하게 OLED가 채용되었던 X1050입니다.위에부터 PSP1000번 샴페인골드, PS비타, 그리고 PSPGO(일명 고돌이)입니다. 확실히 비타는5인치라서 그런지 화면이 엄청 커보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이쁘게 잘 빠진것같네요.
왼쪽부분 확대샷...
스피커가 아날로그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불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날로그가 PSP와 같은 방식이였다면 손가락으로 스피커가 막혀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겠지만 비타에 장착된 아날로그는 거치형 콘솔과 비슷한 아날로그가 창착되서 스피커위치는 생각보다 그렇게 나쁜위치는 아니다.
하지만 저 PS버튼의 경우는 누를때 조금은 불편한 느낌이다. 앞으로 조금더 돌출시키거나 아니면 조금 더 크게 만들었다면 누르기가 편했을것같다.
오른쪽 확대샷...
전면카메라,네모,세모,엑스,동그라미 그리고 하단에는 스타트와 셀렉트 버튼이 있다. 스타트,셀렉트 버튼도 PS버튼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너무 작은것같다. 누르기가 조금 불편하다. 그외에도 네모,세모,엑스,동그라미 버튼도 기존 PSP보다 조금씩 작아졌는데 처음에는 불편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만져본결과 큰 불편함은 없었다. 하지만 카메라의 위치는 조금 애매한것같다.
상단 화면.
LR버튼과 전원버튼, PS비타전용카드 슬롯(좌측)과 외부확장슬롯(우측) 그리고 볼륨조절 버튼이 있다.
(사실 처음에 PS비타 샀을때 저 오른쪽이 PS비타 전용 메모리카드 슬롯인줄 알았다. -_-;;;)
하단화면.
PS비타 전용USB케이블 연결 단자와 이어폰단자 그리고 오른쪽부분에 비타 전용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다.
처음에는 저부분에 메모리카드 슬롯있을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_-;;;
뒷면 사진입니다.
상단에 후면카메라와 후면터치패널이 존재합니다.
카메라 성능은 그냥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PS비타와 PSP1000번대 굵기 비교.
UMD드라이브때문에 확실히 PSP1000번이 더 굵다.
PSPGO를 비타위에 올려놓은 모습.
확실히 PSPGO는 정말 작네요. 하지만 휴대성면에서는 진짜 PSPGO를 따라가지 못할듯...
이런 된장... 에이핑크를 코앞에서 찍을수있는 기회를 놓처버린것..... 진짜 SCEK는 비타 구매할 사람들만 입장시켜야했다. 에이핑크가 노래부를때도 에이핑크 빠돌이들의 무질서한 행동때문에 비타 구매한사람들만 피해를 봐야했다. 그리고 한가지더 말하자면 에이핑크 빠돌이들이 대략 200명 정도 온걸로 알고있는데 비타는 구매안한걸로 알고있다. 에이핑크 빠돌이들때문에 애꿎은 비타구매자들만 더 오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팔만 올려서 셔터를 눌러서 찍을수밖에 없었다.
정말 힘들게 가까이서 찍기 성공.... 그나마 잘나온 사진...
에이핑크가 나가자 에이핑크 빠돌이들은 즉시 현장을 떠나갔다. SCEK는 진짜 비타 살사람만 입장시켜야했다.
에이핑크 포토타임이 끝나고 아직 제가 비타 구매 순서가 되지 않아서 무대를 돌아보는중.... 다시 무대쪽에서는 어느 게임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성기자분이 카메라 앞에서 행사장 촬영중이셨다. (이쁘신듯...^^; 안찍을래야 안찍을수가 없었던...)
두번째 풀샷으로 찍었습니다.
이벤트가 끝나고 1층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있었던건 번호가 114번이였던 이유도 있었고.. 어이가 없었던게 번호순서대로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럴거 뭐하러 힘들게 줄서고 번호표 나눠줬는지 모르겠네요. 10~50번까지 올라가세요. 이런식으로 나눠서 올려보내는건 좋지만 현장 스탭들이 번호표도 제대로 확인안한채 그냥 순서가 엉망진창이였습니다.
2층으로 비타 구매하러 올라갔습니다. (이때 시간이오전 11시36분이였습니다.)
제가 순서가 됐을때 2층으로 비타를 구매하러 올라갔을때의 사진입니다. 질서란 없었습니다. 아비규환...-_-; 이거 뭐하자는건지 제 앞에 사람들 번호표보니까 130번대... 진짜 SCEK 마케팅 담당자 문제 많네요. 여러모로 SCEK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적어도 비타 구매할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순서대로 판매해써야하는데 순서대로 판매하기는 커녕 그냥 빨리 끝낼 생각만 했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애당초 SCEK는 행사장에 비타 구매할사람만 입장시켜야했습니다. 실질적으로 행사장에 온사람들은 700명이 넘었고 200명은 에이핑크 팬들이였습니다.-_-;
오후 12시 13분 비타 행사장 근처에 아직도 행렬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저는 비타를 구매하고 추첨권을 받고 잠깐 밖으로 나왔습니다. 500명에서 5명 추첨 이벤트는 1시 30분에 진행한다고해서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근데 주변에 마땅히 먹을만한곳도 별로 없더군요.-_-; 이런....
대충 편의점에서 배좀 채우고 다시 행사장으로 가는길...
에이핑크 빠돌이들때문에 애꿎은 비타 구매자들만 더 오래 기다려야했다.
다시 입장후 모델분들이 비타 들고 포토타임. 그래도 눈은 즐거웠네요. 제 카메라를 바라봐주시는 센스!!
풀샷....
오른쪽분이 좀 섹시하신듯..♡
제 추첨 번호는 102번이였습니다.-_-; 나름 진짜 꿈자리가 좋아서 기대하고 추첨까지 무려 1시간이 넘게 기다렸습니다. 사실 같이 갔었던 지인은 이거 하지말고 그냥 가자고 했는데 제가 기다리자고해서 괜히 고생만시킨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더군요. 허허허...-_-
이때 MC가 100번대이신분 손들어보라고 말하자 저는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122번을 부르더군요.=_=;;;
마지막 5번째 추첨.....
결국 당첨 안됐습니다. 어느분들이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안된거 확인하고 그냥 나와버렸거든요.몸도 너무 지쳐있었고 더이상 사진이고 뭐고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뿐이였으니까요.ㅠ 저뿐만 아니라 5명 추첨이 끝나자마자 바로 사람들이 우루루 빠져나가는 모습이였습니다.
500명 중 5명 당첨자에게는 무려 1년동안 SCEK에서 유통담당/발매하는 타이틀을 무료로 즐길수있는 기회가 주어지게됩니다. 그것도 DL버젼이 아닌 패키지로 집까지 무료로 배송해준다고합니다.
어찌보면 1호구매자의 사은품보다도 훨씬 값어치가 높은 거였죠. 이게 당첨되면 거의 300만원수준의 경품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비타 소프트 가격도 비싼데...-_-; 에헤라디아....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비디오게임기 런칭할때마다 항상 부러웠던 점이 많았습니다. 나도한번 줄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줄서는게 이렇게 힘든줄은 처음알았네요. 날씨역시 매우 추웠던 날이여서 그런지 진짜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다음에는 런칭행사에는 참여 못할것같네요. 너무 힘들어서.... 쩝...
근데 SCEK는 정말 이런식으로 판매 안했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에는 밸류팩만 예약받아서 판매하고 단품은 현장에서만 판매하고 단품만 예약받았어도 아마 런칭행사장에 안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차티드는 별로 구매하고싶지 않았던터라... 거기다 4GB메모리도 그렇고 여러모로 SCEK에 대한 실망이 큽니다.
2월 11일 비타 런칭현장에서는 대략 600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요. 올린건 100여장이 조금 넘는것같네요. 나중에 시간이된다면 나머지 사진도 올려보도로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 2월 11일 청담동 PS비타 런칭 리포트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