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최근 PS4를 구매한후 다시 FF14로 복귀했다. 예전에 PS3로 조금 했다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접었었는데 그때당시 나이트 레벨35 였다. 복귀후 조디악웨폰에만 집중했고 대략 첫번째 조디악웨폰 완성까지 한달 반정도 걸린듯.... 가장 지겨웠던건 역시나 노우스에서 넥서스 넘어갈때가 이니였나 싶다.

다른거 다 제처두고 조디악웨폰에만 집중해서 결국은 완성했다.... 이젠 바하무트 침공편 도전을 준비해야겠다.

개인적으로 FF14의 장단점을 FF11과 비교해본다면 확실히 FF14는 접근성이 쉬워진것같다는 느낌이다. FF11의 모든 확장팩까지 플레이해보진 않았고 프로마시아의 주박까지만 플레이해봤는데 당시 레릭웨폰은 일반유저는 꿈도 꿀수없었다. 서버에 레릭웨폰 가지고있는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수준이였다. 물론 현재의 FF11은 레벨99까지 개방되고 아마 75레벨 캡인 당시보다는 쉽게 레릭웨폰을 입수할수있겠지만 아무튼 최고의 무기를 손에 넣기란 쉽지 않았다.

 

반면 FF14는 누구라도 시간만 투자한다면 쉽게 손에 넣을수있게 만들어졌다. 여기서 아쉬운부분은 조디악웨폰이 너무 흔하다는부분이다. 막말로 개나소나 다 조디악웨폰을 가지고다닌다...;;-_-;

 

FF14에서 정말 레어한 장비가 존재하지않는다는게 가장 아쉬운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FF11의 경우 시간을 투자해도 입수하지 못하는 장비도 굉장히 많았는데 FF14는 처음 컨텐츠가 공개되면 입장 기간제한이나 일주일에 입수할수있는 장비 갯수제한등을 두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풀어버리는 방식이라 사실 일정시간만 지나면 왠만하면 입수하지 못하는 장비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전체적인 시스템은 확실히 FF11과 비교했을때 FF14는 정말 편리해진 부분이 많다. 특히 CF(컨텐츠 파인더)시스템은 타 서버 플레이어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서 같은서버가 아니더라도 다른서버의 플레이어와 함께 레이드나 던전등을 플레이할수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파티모집 시스템도 존재하고 파티모집에 등록하면 구지 예전 FF11처럼 일일이 파티희망 유저에게 텔을 보내지않아도 목록에서 직접 원하는 파티를 찾아서 들어갈수있도록 되어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정식발매가 예정되어있는것 같던데 2개월 후면 일본에는 확장팩이 출시가되는데 국내에는 아직 어느버전부터 서비스할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결국 일본보다 한참 뒤쳐진 버전을 먼서 서비스하게 될텐데 과연 국내에서 성공할수있을지.... 거기다 퍼블리셔가 엑토즈 소프트...;;;

반응형
Posted by sigu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