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엑토즈 소프트는 국내 게임유저를 봉으로 아는듯...

 

밀리언아서 퍼블리셔를 맡았던 액토즈 소프트 이번에도 일본 유명 게임업체 세가에서 만든 체인 크로니클의 퍼블리셔를 맡았는데 횡포는 여전하군요. 배너에 "어마무시 하게 상승"이라고 써놨지만 현실은 확률이 그닥 높지 않은걸로 알려져있습니다. 한국형 캐릭터가 추가된건 좋은데 정작 캐릭터 추가로 인해서 기존에 뽑고싶은 캐릭터는 확률이 내려간다는점입니다.

 

한국형 캐릭터 그림도 재탕인듯..-_-; 아무리 작가가 같다(?)지만 "응원하는 아이 방울"은 밀리언아서에 있는 "감사형 색동"과 동일 해보이는 캐릭터군요. 그리고 왜 한국형 캐릭터는 만날 한복을 입어야하는지도 모르겠군요.(한복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의상이란건 알고있지만 좀 지겹네요.)

 

그외에도 심심해서 일본사이트에서 체인크로니클 관련 글들을 찾아봤는데 "매일매일 코드"는 일본에서는 하지 않는 이벤트 같더군요. 어차피 코드라는게 게임업체 관계자가 인터넷에 올리지 않는이상 일반유저가 알수가없는건데 구지 찾게만든 의도가 뭔지... 검색어 순위나 올리려는 수작이라고밖에 안보이네요.

 

그저 이런 모바일 게임에 수백만원 쓰는 사람이 있다는게 안타까울뿐이네요. 일본판 다운받아서 국내와 서비스부분에서 어떤게 다른지 좀 알아본후에 다시 제대로 비교 포스팅한번 해봐야겠네요.

 

PS. 일본과 다르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는건 좋지만 서비스가 일본판보다 뒤떨어지지 않길 바랍니다.